따뜻한 만남 1/조상사료실

창녕 부용정 성안의 선생 향례 참례와 우포늪, 영산 신씨고가 방문

황와 2009. 4. 5. 20:10

          창녕 부용정 향사를 보고

 

 

                                                                                                                                    09.4.5 육사

 

청명 한식 좋은 날

조상 간 길 찾아

창녕 성산 계곡 속에 숨은

성안의 선생의

부용정을 다시 찾았다.

 

진주 청원 머리 허연 일가 어른

옛 조상 길 밟아보려고

바쁜 농사철 일 거두고

농사군 몸에 두루마기를 걸쳤다.

도포 유건이 조상 만남 준비인 양

두툼한 책을 진듯 양반이다.

 

행정 할아버지 나서 자라

훌륭한 부용정 선생 만나

글 배우고 벼슬길 올라

꿈 주고 돋움 받침 준

그 선생님을 후손되어

함께 만나니

그 어른이 얼마나 고마운지.

 

사당 영정에

잔 드려 엎드리고 

정성 다해 공경하니

명문 조상에 그 후인이라

할배 자손 돋보이니

그 행위 기쁘지 아니한가?

 

오며 가며 할머니 친정 

영산 신 돌맹이 집 보고

만년교, 영산지구 전적비 둘러

우포늪 자연 보고 오니

조상보고 자연보며

오늘 하루 일과가

잊지못할 공부였다. 

 

 

 

 

 [부용정 은행나무]

 

[ 창녕성씨와 재령이씨 및 참석자 상호인사를 나누고]

 

[ 영정각에서 춘계 향사를 올리고]

 

[ 신씨 할머니의 친정 영산 신돌맹이 집을 둘러보고]

 

 [신돌맹이 집의 느릅나무 까치집]

 

 [남산에 올라 영산지구 전적비를 보고]

 

 

 [대지면  석정리 창녕성씨 고가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