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용정 향사를 보고
09.4.5 육사
청명 한식 좋은 날
조상 간 길 찾아
창녕 성산 계곡 속에 숨은
성안의 선생의
부용정을 다시 찾았다.
진주 청원 머리 허연 일가 어른
옛 조상 길 밟아보려고
바쁜 농사철 일 거두고
농사군 몸에 두루마기를 걸쳤다.
도포 유건이 조상 만남 준비인 양
두툼한 책을 진듯 양반이다.
행정 할아버지 나서 자라
훌륭한 부용정 선생 만나
글 배우고 벼슬길 올라
꿈 주고 돋움 받침 준
그 선생님을 후손되어
함께 만나니
그 어른이 얼마나 고마운지.
사당 영정에
잔 드려 엎드리고
정성 다해 공경하니
명문 조상에 그 후인이라
할배 자손 돋보이니
그 행위 기쁘지 아니한가?
오며 가며 할머니 친정
영산 신 돌맹이 집 보고
만년교, 영산지구 전적비 둘러
우포늪 자연 보고 오니
조상보고 자연보며
오늘 하루 일과가
잊지못할 공부였다.
[부용정 은행나무]
[ 창녕성씨와 재령이씨 및 참석자 상호인사를 나누고]
[ 영정각에서 춘계 향사를 올리고]
[ 신씨 할머니의 친정 영산 신돌맹이 집을 둘러보고]
[신돌맹이 집의 느릅나무 까치집]
[남산에 올라 영산지구 전적비를 보고]
[대지면 석정리 창녕성씨 고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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