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청아한글샘

반성은 내일 에너지

황와 2008. 12. 10. 11:59

         내일 에너지 - 反省

 

                                                                                                                                    08.12.10

 

아침 해가 솟는다.

구름따라 떠돈다.

보람과 함께 저문다.

이걸 누가 막으리오

가 트집하리오

당연한 섭리인 것을 ......

 

과학자는

그대로를 그대로로

읽지 않음으로 해서

인간을 달나라로 실어보냈다.

가 완벽을 만드리오.

자연보다 더 완벽한 건 없다고 하지만

비판적인 자는 오늘도

부러진 눈으로 사물울 만난다.

 

잠시 순간을 만족할 뿐

영원한 행복은 자신의 것

찰나를 더욱 값지게 하는 것은

오직 차디찬 준비일뿐

적은 준비는 탓하지 않고

보는 수준만 나무람이 세태일까?

 

성실한 인생은

다듬는 과정에서 만족하게 하는 것

완벽한 결과를 낳으려는 건 아닌가 보다.

처믐과 끝만 보려는 이기적 습관으로

지금의 쓰라린 과정은 회피하고....

그래서 반성은  쓴 약

지금보다 내일을 만드는 애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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