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에너지 - 反省
08.12.10
아침 해가 솟는다.
구름따라 떠돈다.
보람과 함께 저문다.
이걸 누가 막으리오
누가 트집하리오
당연한 섭리인 것을 ......
과학자는
그대로를 그대로로
읽지 않음으로 해서
인간을 달나라로 실어보냈다.
누가 완벽을 만드리오.
자연보다 더 완벽한 건 없다고 하지만
비판적인 자는 오늘도
꼬부러진 눈으로 사물울 만난다.
잠시 순간을 만족할 뿐
영원한 행복은 자신의 것
찰나를 더욱 값지게 하는 것은
오직 차디찬 준비일뿐
적은 준비는 탓하지 않고
보는 수준만 나무람이 세태일까?
성실한 인생은
다듬는 과정에서 만족하게 하는 것
완벽한 결과를 낳으려는 건 아닌가 보다.
처믐과 끝만 보려는 이기적 습관으로
지금의 쓰라린 과정은 회피하고....
그래서 반성은 쓴 약
지금보다 내일을 만드는 애너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