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24 약타기 병원을 돌다./264 알약이 다섯 밖에 안 남았다.단지 빈 약봉지가 날 쫒는다.심장이 피를 얻지 못한다.난 심대한 충격으로 월요일 기다리다가 시내버스에 올랐다.지그마지 주치의가 있던 주상가 그병원 원장선생님의 친밀도가 15년 내몸을 지켜주었다.그러나 내가 국가유공자로 지정된후 의료 혜택이 달라지고 있다.의료보험 탈락되었기에 일반환자로서 신청해야하고 보훈병원으로 가야한단다.보훈부와 결탁된 병원으로 가야한다.창원에 보훈병원으로 결탁된 병원은 대여섯개 있지만 심장내과가 있어야 하는데 의논하니 파티마로 추천한다.그간 고맙다고 허리굽혀 날지켜준 고마움에 감사드렸다.이제 주치의의 역할이 바뀌게 되었다.재빨리 바로 파티마병원으로 향했다.도착하여 바로 들어가 보훈부 직원의 안내를 받으니 심장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