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8 창진회 석전동 생오리집에서 만나다./264 참석자 : 6명, 점심식사 알싸한 날씨 눈온 날 바람같다.설중매 아름다움에 한기도 잊는다.자전거에 실려 지하식당으로 나갔다.모이는 시각을 조금 넉넉히 준비하여 나갔더니내가 맨 먼저 도착이다.정오 시각이 되니 꾸역꾸역 모여든다.오늘은 육총사 매양 그 사람들이 건강한 분들이다.그렇지 않으면 집에서 골골 다리끌고 다니며 요양원 다니는 신세라 소식이 잘리고 만다. 자연히 사라지는 인생의 서글픔그래도 잘난 체 제법 활개치고 살았는데 쓸쓸한 퇴출이 안타깝다.그래서 평소 잘 관리한 노력이 지금의 현실이다.일어나서 악수하고 한번 앉으면 일어날 수 없는 나이건배는 건강하고 배려하라는 명령겸손하고 경배하라는 교훈이 된다.오리 노년에 좋다는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