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원로 형님 종중 어른을 모시고 경덕사를 향했다.
옥천 충주 , 벽사 동영 두 형님과 도유사 장환, 사무총장 병목
그리고 내일 경덕사 향례 기념품과 인쇄물 가득 실으니
차창을 막을 만큼 싣고 수산으로 가다가
농협에서 제수 사서 택배 시키고
밝은 날 경덕사에 드니 봄볕 화창하고 깨끗하다.
많은 종인들이 와서 중장비까지 와서 공사마무리 중이다.
전에 없던 재령이씨 성역지 표지석 새로 섰고
사당 오르는 입구에 붉은 액막이 홍살문 서서 사당을 창들고 지키는 모습
출입자에게 근신 단정하라는 느낌을 준다.
오늘 준공식 전에 준공식 테이프커팅 준비에 정성을 다한다.
특히 많은 종인이 판관공파 장년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고마움 전하며 일일이 인사하니 서로 일가가 된다.


경내를 깨끗이 씻고 다듬고 청소하여 반짝반짝 윤이 난다.
그간 찾아뵙지 못한 기간 동안 앉은 먼지 다 털어내고 닦았다.
마당 계단 물로 씻어내고 사당안 활짝열고 청소했다.
그리고 준비한 조촐한 제물 진설하고
서울에서 내려오시는 대종회 회장 부회장 맞으며
정오경 이르러 선현 사당에 행사의 준공을 고유드리는 제사를
모든 종인들 사당마당에 도열하여
용섭 종인의 집례로 헌관으로 판관공파종회 찬환 회장이
재령군 사당에 향불 피우고 세잔하여 삼좨주하여 모사에 따르고
첫잔 드려서 고유축문 병목 사무총장이 낭독하니
모든 회원 참례배 올리며 고유제 올렸다.
참석한 모든 종인 기;념 촬영하고
장소를 옮겨 입구 홍살문으로 이동하여
양쪽으로 나누어 막을 당겨 개문식하고
다시 아래쪽 입구 옹벽에 세운 '재령이씨 성역지'
명필 수련 웅호 대종회장님 직필 글씨
여기는 재령이씨 전종인의 성역터전이라고
일람공신(一覽恭身)하게 한다.
또 모여 기념촬영했다.



준공식 마치고 재양서당에 앉아 중식을 함께 하며
웅호 대종회장의 건배사에 이어 함께 부라보 잔 부딪히고
오늘 이 홍살문을 근수한 판관공 종중 찬환 회장의 인사말 듣고
모든 종인 큰 박수로 종중사에 큰 헌사에 칭송했다.
그리고 늦은 점심 맛나게 먹고 서로 술잔으로 정을 나눴다.
참 멋진 종중행사 참여를 스스로 체험했다.
오늘 청소와 심부름에 몸 다해 노력해 주신 청년 종인과
멀리서 와서 함께 노력해 준 여러 청년 종인들에게 칭송했다.

난 나이든 원로 형님을 집으로 모셔야할 시간이라
회장님께 양해 얻고 옥천 벽사 형님 모시고
돌아오다가 최근에 새로 신축한 생원공파 검산재가 생각나서
가는 길에 한번 둘러보자고 하니 다 찬성한다.
초동면 검암마을에 돌아들어 새로 지어진
빍은 소나무향기 내어 뿜는 검산재 들어 둘러보고
이제는 현판도 문호도 주련도 아직 못 달았지만
낮은 담장으로 둘러친 깔끔한 모습을 보며
수고했다고 생원공문 봉사공파 종인들의 노력을 칭찬하며
본포교를 지나 북면을 둘러서 두분 집앞까지 모셔다 드리고
집에 도착하니 어느새 저녁 때가 되었다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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