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3.24 산수벗 넷 서원곡 진달래 꽃마중 아름다웠다. 코스 : 관해정-석불암-석정-약수터 물맛-석정-너른마당-대숲길-관해정-교방천변길-회원중앙시장-명태명가집 거리 시간 인원 : 10,440 보, 4.0시간, 8.8km, 산수 4명, 특기사항 : 봄날 따뜻한 계곡 진달래 분홍빛 환영 사랑이어라. 명태본가집 명태조림 식사 우리 맛과 나이에 딱이다. |
봄뜨락 거닐러 나가는 맘
그건 오랜 기다림의 설렘
화신 붉은 맘
사랑을 열라고 외치는 함성
그래서 봄은 우리를 기다린다.
친구들 만날 약속에 희망을 돋는다.
관해정 축담에 앉아 기다리는 모습
손잡아 이끄니 오늘은 넷
성진은 또 손자 부름에 내뺐는가 보다.
숲길 올라 가슴 졸이며
기본은 참는데 있다는 듯
묵묘 석축 앞에 걸터 앉아서
고통을 인내로 승화시킨다.
석불암에 올라 명자꽃 감상하고
석정에 앉아 한모금 휴식을 쉰다.
또 올라가며 청매 맑은 꽃
학봉아래 환하게 등불켜고
약수터 맑은 물
가슴 식히며 또한 혈관 씻어 상쾌하다.
주변엔 개나리 노랗게 기쁨 만들고
봄날 꽃그늘 속이 행복한 분위기
학봉 자락에 온통 분홍꽃 진달래
부끄러운 미소로 우리를 안아준다.
이렇게 우릴 반겨줄 꽃이 어디 있겠나?
요즘 주름살 얽은 팔질 노인들
이렇게 반겨줄 자연 그건 진실한 사랑이다.
석정 돌의자에 앉아
진달래 기쁨을 우리도 받고
내려와 너른마당 양지쪽 벤치에
아무도 기다림없는 햇볕만 포근하다.
참 외로워지는 나이로다.
관해정을 거쳐 교방천 따라 내려오며
멀리서 들리는 두견새 소리가 무심하다.
임항선 철로로 내려와
회산교 아래 명태본가 붉은 명태찜 맛
오늘은 그 필수품 소줏병이 없어도 된단다.
이제 술맛도 필요없는 노인이 되었음이 서글프다.
그러나 붉은 매운맛 명태조림에
반그릇 밥 김에 싸서 먹고 나니
불뚝 배가 만복 행복이다.
오늘도 네친구 만남이 큰 행복이요
1만보 걸음이 건강 만복이다.








'건강한 만남 3 > 산책로풍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개울물 소리는 봄밤의 소리 (0) | 2026.03.28 |
|---|---|
| 해 뜨는 곳 불모산 산신제 및 웅산 등산길 걷기 (0) | 2026.03.26 |
| 팔룡산 봉암유원지 둘렛길 걷다./264 (0) | 2026.03.19 |
| 서원곡둘렛길 청련암의 봄 매화를 만나다. (0) | 2026.03.17 |
| 통영 연대도 만지도 바다백리길 산책 (0) | 2026.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