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5 세적지편찬위원회회의 참석 장소 : 경덕사 : 12:00-16:00 세적지 초안 편집 방안 협의 위원 : 웅호 회장, 동영 추원재회장, 일환 편집위원장, 균태 부회장, 웅환 편집 주무, 종수 문헌공파 사무국장, 승호 부산회장, 장환 도유사, 병목 사무총장, 동춘 창원 고문, 재홍 서울 사무국장,(11명) 협의내용 : 개인별 작성 초안 수집, 세적지 목차 심의, 명칭 결정, 각세목 심의 및 기초방안 , 세부 초안작성자 지명 안내표석 명칭"재령이씨 성지" 입구안내표석 "재령이씨 성지(경덕사) 입구" 홍살문 위치 : 비탈길입구 등 |
염천 무더위에 조상선현 모신다고
서울 김포 부산 창원에서 열성 종인대표자
경덕사에 모여들었다.
모두 11명 모처럼 굳게 손을 잡는다.
모두 친동기간처럼 다정하게 안부 묻고
건강하기를 축원한다.
두 달만에 만난 위원들 얼굴로 건강 확인한다.
호호집에서 만나 시원한 열무국수로 점심때우고
경덕사로 옮겨 줄의자 대면하며
웅호 회장님 인사로 정성을 다해 좋은 세적지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
일환 편집위원장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조목조목 거명하며
수집내용과 전체적인 얼개를 설명하고
위원 각자 준비해온 내용을 설명하라고 한다.
다음 웅환 편집주무가 목차 얼개를 하나하나 열어 축조심의 하듯
편집방안을 설명했고
1차로 병목 사무총장이 구비해온 각종 자료를 일일이 설명하며
수많은 자료를 내 놓으니 그것만해도 내용이 많았다.
다음은 웅환 주무의 목차내용을 거의 합의하며
그 줄거리를 순서대로 목차를 열거해나갔다.
모두 진지하게 의견 개진하여 참여했다.
특히 전래 사적현장에 동참했던 벽사 회장의 사례가
결정하는데 큰 지표를 알려주었고
특히 김포파라는 용어보다 문헌공파로 칭하자고 합의했고
편집위원에 각파 고루 참여하도록 배정했고
전체 예산범위도 서로 개진해보고
최종 완수시까지 1억여원의 경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서로 확인했다.
회원들이 모두 협조하여 열정을 다하니
협의 안건 자료도 많이 수집되었고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다.
특히 각자 맡은 초안을 다음 회기에까지 작성제출하고
다음 회의는 10월경 3차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약 2시간 가량 의논하였다.
총 제작부수도 추후에 정하고
난 특히 사진자료가 외장하드가 고장나서
예전행사 사진을 구할 수 없다는 사실 알렸다.
마지막 멀리가는 위원들 배웅하며
이화문 계단에 앉아 화평한 모습 정겨웠다.
마산팀은 먼저 나와 오다가 또 한곳에서
저녁까지 종제가 사게 만들어 미안했다.
오늘은 일가간 당면한 일거리 확인하고
각자 맡은 바 열심히 의견을 보탰고
재령이씨의 성지로 만든 이곳 조음리 경덕사
우리 종인의 중심지로 백세청풍 이어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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