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5 18:00 재령이씨창원종친회 장년회 월례회 열리다/264 장소 : 석전동 한통정육식당 참석자 : 13명 (완섭,병돌,동춘, 장환, 병목, 충도, 대호, 관호, 성호, 병학, 웅섭, 성섭, 균창) 새로 참석한 회원 : 2명 이성호 : 창원 명서동 거주, 고향은 대산면 목지 1962년생(60) 현재 기업회계 근무 이균창 : 창원 명서동 거주, 고향 산인면 갈전, 68세, 현재 군북공단 하이원(자동차부품)사장 저녁식사비 부담 : 30만원 : 이철호 이사 병목 : 진주마진마을과 재령이씨가 고문서 2차 학술대회 책자 받음 |
10월 상달 시제 지내고 홀가분한 맘으로 참석
화기애애한 종친화목 모임이었다.
새로운 바람은 언제나 새로운 사람이 일으킨다.
구면보다 두 신참이 더욱 반갑다.
새 인물 본인 스스로 소개하고
기존 회원은 정헌 회장이 일일이 소개해 주었고
난 연장자라고 잔 채워 건배사
선조를 숭상하고 종인화목하며
각개 가정마다 평안을 기원하여 화합하자는 뜻으로
" 우리가 누고? " 선창하면
" 일가다 " 라고 외쳤다.
누구랄 것도 없이 주제 스스로 내밀고
간담회 이야기 저절로 이어진다.
각문중 소종중 시제지낸 이야기
시제 지내는 절차와 순서 책 펴낸 이야기
제사 지내는 의식을 엄숙하게 하는 방법
도포 유건 갖추기
각재실마다 헌관복, 집사자복 구입 비치
참사자 기본 의식준비 자세로 개별 마련하라.
제복착용은 참여의식이 엄숙해진다.
제전 진행은 홀기를 만들어
집례가 홀기대로 읽으며 하라 는 등등
오가는 이야기가 모두 건전하다.
장년회가 자꾸 활성화되는 걸 보니
모두 다 재령이가 양반가임을 자각하게 한다.
만남도 헤어짐도 예를 지키니 서로 다정다감해 진다.
일가란 모르면 남이지만 만나고 나면 절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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