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 드디어 120만 접속 통과하다./264
내 풍욕 사랑방
넘어다 본 이 1백 2십만
고맙고 고마운 친구들이다.
상업적 드러내 놓은 집은 아니지만
선전 홍보없는 그저 묵묵한 본성
들어오면 반갑고
안 들어와도 밉지 않는
그렇고 그런 촌마을 정자
그래도 볼 게 있다고
여기저기 들추어 나비어 보고 가니
한 줄 다녀간 방문기록 적고 가니
어찌 고맙지 않으리
내 이웃이요 친구들인 것을
이 세상 내 주변 기록
차곡차곡 기록해 가는 일기장이외다.
일컬어 '육사만기(堉史漫記)'라 할까
아니면 '황와만기(篁窩漫記)'로 할까
꾸밈없고 소탈하게
본대로 느낀대로
솔직하고 증거롭게
역사 기록하듯이
짧은 단문장으로
읽는 자 싫증 안나게
밝고 맑은 내용으로
시기 질투하지 않고
생활 참고자료 찾아 싣고
손수 찍은 현장사진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나게
꾸준한 정성 보탰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문하여 주심에
내 영광입니다.
계속 열심히 기록할까 합니다.
부디 많은 기도 주소서
'육사뜰 소식 > 육사알림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시륜 창녕-마산 개척길 걷기 (0) | 2021.01.02 |
---|---|
새해에는 건강과 평화를 (0) | 2020.12.30 |
외손자 그들 뿌리교육을 위한 영월여행 (0) | 2020.08.13 |
섬진강 하류 자전거길 라이딩 계획 (0) | 2020.07.14 |
2020 동해안 자전거길 신나는 라이딩 계획 (0) | 2020.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