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30 경남여성휘호대회 작품전 구경하다.(3.15)
대상
醉睡仙家覺後疑(취수선가각후의) 취해서 자던 신선 잠 깨고나니 얼떨떨
白雪平壑月沈時(백설평학월침시) 흰구름 골을 덮고 달 지는 새벽이라
思菴(사암) 朴淳(박순) 詩
우수상
특별상
春來遍是桃花水(춘래편시도화수) 봄이오자 도처에서 복사꽃 떠내려오건만
不辨仙源何處尋(불변선원하처심) 신선사는곳 알 수 없어라 (王維(왕유) 시)
특상
桐花夜烟落(동화야연락) 밤안개처럼 오동꽃은 지는데
梅樹春雲空(매수춘운공) 봄구름 흩어진 매화 빈가지
芳草一杯別(방초일배별) 향기로운 풀밭에서 한잔술로 이별하고
相逢京洛中(상봉경락중) 만남의 한 잔일랑 서울서 하세
蓀谷(손곡) 李達(이달)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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