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만남 4/행사인삿말

어린이날 인사

황와 2015. 2. 2. 16:52

[04.5.4 어린이날 인사]

 

눈은 총총하게, 마음은 빛나게.

 

 

                                                                / 학교장

오늘은 제 83회 어린이 날을 기념하는 소운동회 날입니다.

어린이날은 지금부터 약 80여년전 일제시대에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으로 어린이날을 주창하여 만드셨습니다.

소파선생님은 어린이들이 씩씩하게 바로 자라는 것이 독립 운동하는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이 올곧게 자라도록 힘써주는 날입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날입니다.

여러분은 즐거울 때 웃고, 슬플 때 울고, 아플 때 찡그리는 천사입니다.

여러분들이 언제나 맑은 마음과 밝은 미소와 깨끗한 생각으로

자라는 곳은 바로 행복한 세상,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노래한 시인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가장 귀한 보석들입니다.

여러분의 눈이 총총하게 빛나듯이 생각도 마음도 빛나서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 멋진 기둥으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도천 어린이들은

오늘 하루 더욱 의젓해지고

예쁘고 늠름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너무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