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아픔 잊어선 안돼죠"
마산 안계초 5·6학년, 안보 특별수업
육군 제8358부대서 체험교육
“6·25의 아픔을 잊어선 안되죠. 그날의 교훈을 되새깁니다.”
마산시 내서읍 안계초등학교 (학교장 이동춘)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을 6·25 특별교육기간으로 정해. 특별 안보교육을 했다.
5학년 150여명은 지난 21일 학급에서 학교장 특별수업을 했고. 6학년 140여명은 23일 오전 이웃 육군 제8358부대 1대대 (대대장 황동춘 중령)를 2시간여 동안 방문해 생생한 현장수업을 실시했다.
21일 학교장 특별 수업에서는 ‘6.25를 알고 잊지 말자’라는 주제로 6·25의 발발과 진행상황. 피난길. 낙동강 전선. 인천상륙작전. 북진. 1·4후퇴. 정전협정 등을 이야기로 들려주었고. 1천만 이산가족의 아픔이 있다는 걸 알고 통일의 마음을 키우는 작업을 하자고 했다.
23일에는 군장비전시회를 통해 통신장비. 개인장비. 소총. 기관총. 지뢰. 박격포. 차량 등 병기를 만져보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으며 차량에 탑승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부대원들은 수류탄 투척. 지뢰 폭발 등을 직접 보여주었으며. 군 내무반 관람. 방음 실내사격장에서의 예비군 사격훈련 관람 및 대대장의 안보교육 특강 등이 이어졌다.
경남신문 [정오복기자] 입력 : 2006-06-26 / 수정 : 2006-06-26 오후 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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