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7]
[마산 안계초등학교]
아름다운 꿈과 정서를 심는 “안계미술관”이 되다.
마산시 내서읍 삼계리에 있는 안계초등학교(교장 이동춘)에서는 무학산과 삼계산, 자락의 푸른 숲과 광려천의 맑은 물소리의 어울림을 잘 살려 아름다운 학교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세 가지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었는데.
첫째 어두운 복도는 미술전시관으로,
둘째 교정 빈터는 농작물 학습장으로,
셋째 건물의 복도의 코너는 독서쉼터로 가꾸었다.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에 거쳐서 5년밖에 안된 신설학교이지만 벽면이 넓고 겹 건물로 지어져 중간의 복도는 늘 어둡고 침침하여 이를 밝고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주고자 고급액자(유화((3,5,15호) 33점, 사진(전지) 8점)을 약 200만원을 들여 구입하여 1,2,3,4층 복도에 게시하고 라벨을 붙여 1년에 두 번씩 바꾸어 붙여서 아름다운 안계미술전시관으로 만들어 미술가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는 소질 계발과 정서를 가꾸는 환경으로 만들었고, 한편 전교생을 현관 4m 대형 사진속에 담아 밝고 맑게 웃는 꿈을 꾸도록 하였다.
새 학교의 수목들은 늘 거름기 없고 잘 자라지 못해 움추려 있어 지난 3월부터 나무 밑거름 주기, 새로운 나무심기, 꽃 재배, 과수원 만들기 등 사철 꽃이 피고 나무가 푸른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고자 약 200주의 나무를 심고 100여포의 거름을 주었으며, 도시어린이들의 농작물과 교재식물 자라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곡식류, 채소류, 특용작물류, 야생초류 등 작물을 재배하도록 붉은 벽돌로 경계를 만들고 팻말을 달아 요즈음 보기 드문 모시풀, 귀리, 호밀, 등 64가지를 심어 가꾸어서 관찰 학습의 장이되고 있으며 자연을 가까이하는 정서를 심고 있다.
신축 학교 건물에는 다양한 공간이 많이 있으나 빈 공간으로 남아 이를 활용하고자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작은 토론장이 되기도 하는 독서쉼터를 마련하여 언제나 쉽게 앉아 유익한 책을 읽고 머리를 식히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서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과 친구를 사귀는 코너로 활용하고자 둥근 큰 테이블 1개, 의자 6개, 책꽂이 1개, 를 각 학년에 1세트씩 설치하고 도서 약 100만원 어치를 구입 배분 비치하여 아동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환경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학교환경 가꾸기로 안계어린이들은 도심에서 벗어난 곳이지만 늘 밝고 맑으며 당당한 어린이를 기르는 건강한 터전임을 전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느끼고 있다.
어두운 복도→미술전시관, 교정 빈터→농작물 학습장, 복도 열린공간→독서쉼터 - 마산시 내서읍 삼계리에 있는 안계초등학교(교장 이동춘)에서는 무학산과 삼계산 자락의 푸른 숲과 광려천의 맑은 물소리의 어울림을 잘 살려 아름다운 학교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어두운 복도는 미술전시관으로, 교정 빈터는 농작물 학습장으로, 복도 열린공간은 독서쉼터로 바꾸었다. 안계초교는 5벽면이 넓고 겹 건물로 지어져 중간의 복도는 늘 어둡고 침침해이를 밝고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주고자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유화33점, 사진 8점을 약 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 1~4층 복도에 전시하고 라벨을 붙여 아름다운 안계미술전시관으로 만들어 미술가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는 소질 계발과 정서를 가꾸는 환경으로 만들었고, 전교생을 현관 4m 대형 사진 속에 담아 밝고 맑게 웃는 꿈을 꾸도록 하였다. 새 학교의 수목들은 늘 거름기 없고 잘 자라지 못해 움츠려 있어 지난 3월부터 나무 밑거름 주기, 새로운 나무심기, 꽃 재배, 과수원 만들기 등 사철 꽃이 피고 나무가 푸른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고자 약 200주의 나무를 심고 100여포의 거름을 주었으며, 도시어린이들의 농작물과 교재식물 자라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곡식류, 채소류, 특용 작물류, 야생초류 등 작물을 재배하도록 붉은 벽돌로 경계를 만들고 팻말을 달아 요즈음 보기 드문 모시풀, 귀리, 호밀, 등 64가지를 심어 가꾸어서 관찰 학습의 장이되고 있으며 자연을 가까이하는 정서를 심고 있다. 신축 학교 건물에는 다양한 공간이 많이 있으나 빈 공간으로 남아 이를 활용하고자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작은 토론장이 되기도 하는 독서쉼터를 마련하여 언제나 쉽게 앉아 유익한 책을 읽고 머리를 식히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코너를 만들어서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과 친구를 사귀는 코너로 활용하고자 둥근 큰 테이블 1개, 의자 6개, 책꽂이 1개, 를 각 학년에 1세트씩 설치하고 도서 약 100만원 어치를 구입 배분 비치하여 아동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환경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학교환경 가꾸기로 안계어린이들은 도심에서 벗어난 곳이지만 늘 밝고 맑으며 당당한 어린이를 기르는 건강한 터전임을 전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느끼고 있다.
[경남교육청홈페이지 교육홍보방 2006.6.7자 소개]
[교육인적자원부 e교육소식 학교는 지금란 2006.6.7자 소개] 아름다운 꿈과 정서를 심는 안계초등학교
어두운 복도→미술전시관, 교정 빈터→농작물 학습장, 복도 열린공간→독서쉼터
[조간경남 06.6.8자 게재] “우리학교 너무 좋아요” - 마산 안계초등, 복도는 미술전시관...교정빈터는 농작물학습장
[경남매일 06.6.8자 소개] “우리학교 환경이 확 바뀌었어요” - ‘안계초교’, 어두운 복도→미술전시관․, 빈터→농작물 학습장 조성
[국제신문 06.6.9자 소개 ‘아름다운 학교’ 마산 안계초등 찾아보니… 복도는 미술관, 교정은 식물원 "우리 학교에 한 번 와 보세요. 아마 반하실걸요."
[경남 마산시 안계초등학교 학생들이 8일 쉬는 시간을 이용, 특용작물 등이 심어진
텃밭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종호 기자]]
경남 마산의 한 초등학교가 교정을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가고 싶은 학교,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산시 내서읍 삼계리 안계초등학교는 무학산과 삼계산 자락의 푸른 숲과 광려천의 맑은 물소리와 잘 어우러진 학교 공간을 만들었다.
이 학교는 어두운 복도를 미술전시관으로, 교정 빈터는 농작물 학습장으로, 복도 열린공간은 독서쉼터로 탈바꿈시켰다. 무엇보다 학교 현관에는 202명의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밝고 환하게 웃으며 찍은 4m짜리 대형 사진을 전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변치 않는 웃음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벽면이 넓고 겹 건물로 지어진 탓에 항상 어두운 중간 복도는 아름다운 정서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월에 걸쳐 유화 33점, 사진 8점 등을 2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 1~4층 복도에 전시해 아름다운 안계미술전시관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교정 빈터는 도시 어린이들이 농작물과 교재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곡식과 채소류, 특용작물류, 야생초류 등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붉은 벽돌로 경계를 만들고 팻말을 달아 요즈음 보기 드문 모시풀 귀리 호밀 등 60여종을 심고 가꾸면서 관찰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또 건물 내 버려져 있는 빈 터에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작은 토론장이 되도록 테이블과 의자 책꽂이를 비치한 독서쉼터를 마련, 학생들이 언제나 쉽게 앉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동춘 교장은 8일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고 싶다"며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성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
(교육) 우리 학교가 확 달라졌어요-마산 안계초등
어두운 복도→미술전시관. 교정 빈터→농작물 학습장. 복도 열린공간→독서쉼터로
마산 안계초등학교(교장 이동춘)는 무학산과 삼계산 자락의 푸른 숲. 광려천의 맑은 물소리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학교환경을 조성. 주목을 받고 있다.
[ 내서읍 삼계리에 위치한 안계초등은 어두운 복도는 미술전시관으로.
교정 빈터는 농작물 학습장으로. 복도 열린공간은 독서쉼터로 바꿨다.]
안계초등은 벽면이 넓고 겹 건물로 지어져 중간의 복도는 늘 어둡고 침침했으나. 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월부터 3개월동안 유화 33점. 사진 8점 등을 구입. 1~4층 복도에 전시하고 있다. 작품마다 간단한 설명이 적힌 라벨을 붙여 안계미술전시관으로 탈바꿈. 미술가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소질 계발과 정서를 가꾸는 환경으로 만들었다. 또 전교생을 현관 4m 대형 사진 속에 담아 밝고 맑게 웃는 꿈을 꾸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설학교인 탓으로 거름기 없고 잘 자라지 못해 움츠려 있는 나무에 100여 포의 밑거름 주기. 200여 그루 나무심기. 꽃 재배. 과수원 만들기 등 사철 꽃이 피고 나무가 푸른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고 있다.
특히 교정 빈터에 모시풀. 귀리. 호밀. 등 곡식류. 채소류. 특용 작물류. 야생초류 등 64가지를 심어 농작물 학습장을 조성. 도시어린이들이 농작물과 교재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복도 열린공간에는 둥근 큰 테이블 1개. 의자 6개. 책꽂이 1개 등 각 학년에 1세트씩 독서쉼터를 마련해 언제나 쉽게 앉아 유익한 책을 읽고 머리를 식히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코너를 만들었다.
이동춘 교장은 “학교환경 가꾸기로 안계어린이들은 도심에서 벗어난 곳이지만 늘 밝고 맑으며 당당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
명화를 보고 독서쉼터에서 책을 읽으며 농작물을 관찰하면서 행복해 하는 안계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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