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14 일 을사년 김장하기 부모정성 다하다./264 부모로서 숙제 매년 다가온다.자식들이 느끼는 부모 크기 보다부모가 생각하는 자식이 훨씬 더 크다.가만히 두면 일상이 되건만겨울 날씨 싸늘해지면 내가 해 줘야하는 부담감주야장천 자식들 입맛 맞추려고 매일매일 날씨를 본다.조금 따뜻해 질 때면 오늘이 참 좋은데.......내일이면 어제가 더 좋았는데 자녀들 걱정은 평생 어린애처럼 챙긴다.달포전부터 김장 걱정 아들네는 몇 포기 주고 딸네는 몇 포기 주고 우리는 몇 포기 하고혼자 사는 누구는 한 포기 평소 헌옷 준 누구는 두 포기 주고 ......총 몇 포기 강원도 배추를 살까?해남배추를 살까?여인들 복잡한 계산법은 복잡하기만 하다.그런데 어깨도 아프고 하니 이제 사서 먹자고 하면아파도 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