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재령창원회

2022 제68회 재령이씨창원종친회 정기총회 개최

황와 2022. 5. 21. 14:44

                                                                         22.5.21 제68회 재령이씨창원종친회 정기총회 개최하다./264

 

 

재령이씨창원종친회의 질긴 역사 

오늘 또 한 회기를 마감한다.

창원시 68년의 재령이가 씨족 종중사

숭조화목 단결의 합의 사명이 일깨워지는 날

일찌기 종중사의 발원지답게 

재령이씨 상선조 현창 사업 열어

항상 선도적인 역할과 봉사를 

숙명처럼 이어온 마산의 선조숭모정신이다.

코로나 사태로 각지역 종친회별 왕래가 없어졌으나 

우리 대종회의 선도적 역할을 항상 수행하였고

시조 재령군 경덕사의 향화를 매월 분향하고 

큰 행사 있을 적마다 문행의 기초를 마련했고 

종친회 발전에 주축 노릇을 다해온 바이다.

 

 

아침 종친회관에서 식장 마련하고 

천천히 모여드는 원로 종인과 외부 축하인사까지

화기애애 즐겁게 맞았다.

주로 우리 종힌회 원로와 종인들이지만

서울종친회 재홍 사무총장

함안종친회 정환, 병수 종인들 참석하니

겨우 20명 참석

그러나 열성 종인은 모두 다 나왔다.

회의는 병돌 사무국장의 사회로 일사천리 흘러갔다.

국민의례, 선조에 대한 묵념, 

병목 회장의 5년간 총무와 2년간 회장으로

각종행사 추진에 대한 노고에 박수 받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그대로 통과하였다.

약 6천 5백 만원의 잔고가 남아있다.

단 두어 가지 항목은 차질있는 내용은 지적했다.

즉시 고치기로 하고 통과했다.

다음 차기 임원 선출은

지난번 4월 이사회에서 추천한 대로 

회장은 완섭 수석부회장이

감사는 병학과 성섭 종인을 선출하고, 

사무국장은 병돌 사무국장이 유임되었다. 

기타 토의사항으로 

연만한 나이로 인해 문자로 보낸 통지에

총회 개최 통지를 받지 못했다는 이가 많으니

다음부턴 꼭 문서로 통지해 달라고 하였고, 

그리하기로 회장의 답변이 있었고,

마지막 기념촬영으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다음은 간담회 장소로 합천식육식당으로 옮겨서 

건배와 잔 부딪히고,

함께 여담하면서 여럿 이야기 중에

부산종친회 문호 고문의 별세를 알리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했다.

넉넉한 맘으로 이야기 나누며 

종친회 발전을 기대하며

특히 현재 지방선거에 출전한 종인들 출마자 중

길호 아재의 며느리 성산구 시의원 한은정과 

부산 금정구 시의원으로 준호 종인도 소개되었다.

당선에 많이 협조해 주자고 박수로 안내했다.

많은 시간동안 의견나누고,

지난 병목 회장의 노고와

새 완섭 회장의 고생을 악수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