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재령창원회

2020 재령이씨창원종친회 감사 실시

황와 2020. 5. 11. 21:38

20.5.11 재령이씨창원종친회 감사를 실시하다./264


2019 ~ 2020년도 재령이씨 창원종친회

1년간 회계연도 감사를

5월 11일 오후 6시에 동마산시장통 우가우가식당에서

두 감사가 참가한 가운데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회계 감사는 물론

회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대담하면서 실시했다.

두 감사 바빠서 이사회 출석은 뜸했다.


재령이씨 종중 종인간의 혈연 유대를

자랑스럽게 이어가지만 

막상 들여다 보면 재정이 빈약하여

총회날 헌성금이나 임원 회비로 겨우 충당할 뿐

크게 내밀 재원이 없는  말 그대로 봉사 단체고

종중 노인들이 매달 한 번 만나

종중 이야기하는 사랑방이다.

원로 종인들 건강 걱정하고

노구에 병원에 입원하면 들여다 보고

향례 시사철이면 함께 봉사(奉祀)에 참례하고 

매월 종친회 연수회를 통해서

종중 자료 한 가지라도 알아가게 했다. 

종친회 사랑방의 역할이다.


우리 종중 종인들은 

가내제절이 항상 건강하고 

하는 일들이 만사형통하며 

종사일이 터지면 서로 좋게 의논하는 것이 

종친회의 역할이고 업무이다. 

올해 고문위원 영송(嶺松)과 일산(逸山) 

두 분 갑작스런 별세가 가장 슬픔이고 

향사 시사 참례가 뜻있는 행례였다.


          가장 관심과 열의가 많고

걱정이 많은 관심사다.

노인들 걱정이 뭐 있겠는가.

매우 의미있는 원로들의 열정이 종친회 모임이다.

올 한해 더워서 또 시사로 월례회 두 번 쉬고

매달 한 가지씩 알고 가는 연수 실시하며

함께 모여 돈목활동 의미 있엇다.

쓸데 없는 노인들의 푸념이 아니었다.


자꾸 구순 원로들은 사라져가고

젊은이는 안 들어 오고

종친회가 활성화 아무리 힘써도 반응이 없다.

그래서 앞장서는 장년들 몇이 모여 

장년회 모임을  돌아가며 비용 부담하면서 

종중사에 관심이 많이 있었고 

종친회를 젊게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

오늘 장호, 지환 감사 종중 관심에 고맙다.

우리 종친회 희망이다.

5월 30일 제66차 정기총회 행사가 무사히 마치길 기원한다.

그 모든 장부 정리와 감사준비를 수고 해 준

병목 동생에게 고맙고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