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2.26 낙동강자전거길 작원관-가야진사-원동습지공원 걷다./264 코스 : 마산역-(아라관광25인승)-작원관(체조)-작원관위령탑-낙동강자전거길 하향길-가야진사(매화곷)-향촌(미나리삼겹살) - 양산습지공원걷기-생태관 관람-(아라관광)-마산역 거리 시간 인원 회비 : 16,600보, 14km, 5.0시간, 소풍회 24명 , 회비 35,000원 특기사항 : 낙동강변 장강따라 걷는 낙동강 자전거길 걷기 매화꽃 향기 봄이로구나. 작원잔도 데크로드 아름다운 자전거길 기차길 따라 걸으니 속도감 태평스럽다. 가야진사공원 백매 홍매 청매 향기 그윽한데 용산재 용신제당은 문닫아 걸고 강물만 흐른다. 강건너 가야신라 국경나루 용산이 무성한 소나무숲 다 베어 버렸구나. 원동습지공원길 S자 산책로 걷기 힐링길이었다. 향촌 미나리 삼겹살 점심 맛있게 여물처럼 씹었다. |
오늘 지푸린 날씨
바람은 그래도 세차지 않아 좋다.
마산역에 나가서 아라관광 25인승 자리 잡았다.
오늘은 빈자리 하나 없이 만원 마이크로관광버스
낙동강 건너 삼랑진 역을 지나 주변산 훑어본다.
엊그제까지 산불로 산을 태우는 장면 심각한 지경이었는데
다행히 봄비가 내려 산불 잦아드니 오늘도 소방헬기 떠다니며
잔불확인 소화하고 있다.
북쪽 산이 세까맣게 타져서 산마루 엉성하다.
그 불이 천태산까지 번졌다면 삼랑진 양수발전소는 물론
주변 천태사등 산사들 위험하고 원동으로가는 도로 막혀
오늘 차량이 통행할까 염려했다.
오늘 와보니 주변이 너무 조용해졌다.
작원관지 주차장에서 체조하고
임진왜란 작원관전투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에 올라 묵념했다.
또 문화재 해설사 노릇 당시 상황 설명했다.
작원관 공운문루를 지나 까치집마을 지나며 면양 두마리 통통하다.
강쪽으로 나가니 낙동강자전거길 합류한다.
종종 자전거객들 신나게 무리지어 달린다.
밀양시와 양산시 경계지점 낙동강 북쪽 강안 절벽
옛 경부선철도 지나며 수시로 쇠소리 내며 뱀기차 지나간다.
강 양안 산맥이 지나는 협곡 아래 장강은 질펀하게 소리없이 흘러간다.
원동 들판에 들어서서 첫 정자 쉼터에서 쉬고
들판에 한 그루씩 핀 매화 향기 봄 전령 노크다.
들판 웃자라 말라버린 갈대 하늘에 깃발 흔들고
노란 잔디 겨울옷입고 폭신하게 깔렸다.
특히 수로로 만든 곳에서는 잔디밭이 무너지는 땅표면을 보호한다.
웅크린 날씨에 하늘에 먹구름 번지지만
아무래도 밝은 사진발은 밭지않는다.
주변이 온통 웅크리고 있는 시어머니 얼굴상이다.






가야진사에 다달으니 매화공원이 조성되어
붉은꽃 초록꽃 하양꽃 세 색깔 깔끔하다.
매화향기가 문인을 감듯 코끝이 찡 신호를 준다.
마치 매화년 분향기가 나를 쇠뇌하는 것 같다.
정신이 아찔하듯 향기 진하니 막힌 감깃기 콧구명이 뚫린다.
꽃에서 솔처럼 뻣은 수술들이 산뜻하다.
홍매 너무 연지빛 분홍 화려하게 곱고
청매 꽃닢은 백색이나 꽃밭침 녹색으로 청초하고 깔끔한 빛 차고
백매 하얀꽃닢 꽃밭침 연한 갈색 향기 더 진하고 따뜻하다.
용신제회관 앞에 두마리 용 상하 눈부라린 형세
여기는 가야진사 신라와 가야 국경선 나룻터
양쪽 강안 건너온 용맥이 서로 부딪는 이 곳은
양국 사신들이 오간 국경나루로
여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홍수나 수해로 생명을 희생하니
여기 용왕에게 매년 정월 보름에 용신제를 지내며
한해의 국가안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였고
또한 유림에서는 선비들이 가야진사에 모셔진 선사에게
용선대에서 헌관을 정하여 제사를 지내고
무사안녕을 비는 장소가 되었던 곳이다.
이곳 제사는 관제 제사로 지역민의 민속잔치가 되게 한
기우제나 풍년제, 국가안녕기원제 역할을 하였다.
건너편 용산에 짙은 소나무숲 다 벌목하고
새 묘목 식목하여 새로운 숲을 조성중인데
신비로운 천년송 숲이 벌목하고 나니
학질 앓은 아이 엉성한 머리털 같다.







점심시간 되어 원동마을 안쪽으로 들어가
향촌이라는 원동 맛음식집 미나리삼겹살 점심
한두 줄기 미나리 돌돌 말아 구운 삼겹살 싸서
양념 된장에 쿡 찍어서 소처럼 여물씹듯
입에 불쑥불쑥 씹어먹는 초록맛 그맛이 원동 미나리삼겹살 명성맛
곁에서 안술 구워대기 바쁘고 우리는 낼름낼름 청소 기쁨이다.
각 분단별 보조아춤마 찾기 마늘 쌈장 주문 바쁘고
나중엔 기어히 분단별 2인분 추가 회장단 골치가 아프다.
모두 혓바닥까지 목구멍으로 넘길판
모두 만끽하며 된장국 볶은밥 정식 완수했다.
주객들은 몇 차례 순배 돌았는지 얼굴이 붉덕하다.
주식만복(酒食滿腹)이라 이만하며 오늘 행사 만점이로다.

먹고나니 이제 부른배 꺼트릴 궁리
원동늪지공원길 걷기 나섰다.
원강은 강가운데 남쪽벽에 부딪혀 흐르고
샛강 낮은 슾지는 큰물이 갇혀 안 빠지는 물가에
낮은 데크로드길 만들어 슾지 바닥 물풀속을 S자로 휘어져
산책로 나 있으니 기분좋게 호위 받으며 걷는다.
주변에 있는 마른잎들이 이야기 하고
늪지 연못물이 하늘 비추며 맑다.
거기에 생태원 직원들이 말라죽은 풀 베어내며 고생하기에
건네는 말 "수고합니다." 가 상호 인사가 된다.
주변 언덕에 당곡생태학습관 있어서 들어가 둘러보고
3층 전망대에 올라 낙동강 전망하니
우린 정말 행복한 관람객이 였더라.
하루 종일 즐겁게 걷기 이로써 마감하니
돌아오는길 버스 찻간이 잠자리가 되었다.
마산역에 와서야 마지막 악수로 고마움 전한다.
오늘 약 14KM 넉넉한 편화로운 걷기행사였었다.
1만 6천 보 제법 많이 걸은 표시 발바닥에 열리솟는다.
온늘도 감사한 하루가 의미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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