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11.15 재령이씨 창원종친회 장년회 동학 이제 건물에서 열려 참석하다./264 장소 : 석전동 고기에서 고기까지 집 참석인원 : 11명 (회장 충도, 총무 병돌, 나, 장환, 병목, 완섭, 동학, 겸호, 선섭, 철호, 병오) 협의 : 10월 시제 참석 안내 및 많이 참석하자 (마산역전 9시 출발) 2차 병목과 나 석전동 찻집에서 추원재 총회 준비 협의 |

11월 종친회 장년회는 동학이 이종제 건물에서 열린다.
나의 큰 이모집 둘째 아들이고 같은 고향에서 지냈다.
어릴적부터 오고가고 하였지만 다 그냥그냥 살아서
특별히 도움을 주고 지내진 못했기에 어렵게 공부하고 지냈다.
우리 엄마가 세째였고 자매중 맨먼저 작고하셨기에
우리를 만나면 늘 불쌍하게 여겨주던 큰 이모였다.
다 함께 삼자매가 재령이씨 집안으로 시집왔기에
세 분 이모부는 마진과 동산에 살았는데
그건 외조부가 대곡 단목 진양하씨 훈장으로 학자였기에
조금 이름있는 학자집안과 사돈한다고
첫째는 동산, 둘째는 마진, 세째는 우리 엄마, 동산으로 시집보냈었다.
그런데 그럭저럭 집안 종손들에게 혼인하여
넉넉지 못한 살림에 선조 봉제사로 아이들 높은 교육 못시키고
어렵게 살다가 간 이종간 내력이다.
다행히 동학 이종제는 진주에서 고등학교를 억지로 마치고
마산에서 터잡아 자동차 간이 수리업을 착실히 하여
내외가 부지런히 재산을 모아 건물을 사고
오늘 그가 산 건물 음식점에서 종인들에게 한턱 쏜다고
안내되어 이종의 성의를 축하하기 위해 나갔다.
오늘은 11명 참석이라 조촐하다.
식당이 만원으로 꽉 찬다.
세준 사업이지만 잘 되는 걸 보니 다행이고 고맙다.
종친회 장년회 내곁에 겸호라는 지곡 출신 앉아 함께 식사했다.
만나면 반갑고 종친끼리 정이 생긴다지만
저녁길 참석하여 밥한끼 먹고 헤어지자니
무언가 허전하고 나온 뜻이 희미하다.
처음보다 참여의식이 줄어지니 안타까울 뿐
여러가지 고기종류 다 요리하여 맛보고
마지막 볶음밥 만들어 먹으니 푸짐했다.
동학이가 내는 밥이라 더 맛있었다.
돌아 나오며 병목 사무총장을 만나
추원재총회 준비 내용을 듣고
추진 사항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제법 1시간여 재담 나누다가 돌아왔다.
이제 대종회나 추원재 회장들이 오래 시달려서인지
그직을 내려놓고자 하니 대를 이을 인물이 깜깜하다.
그게 걱정스럽고 아무도 맡을 사람이 나서지 않는단다.
어쨌던 올해도 약 열흘동안 시제에 다닐 생각이지만
내 할일을 종친회 인사들에게 다 알려주었으니
차츰 내 역할도 식어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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