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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의 위문

황와 2026. 7. 17. 16:01
26.7.17 모전과 함께 북면 대나무집 염소탕 보양식대접받다./264

 

사람이 염치가 없으면 사람이 아닌데

모전은 가꾸 전화해  인정을 부든다.

나를 존경한다며  날 수심으로  염치없는 인간이 되게 한다.

정도 소통하는 수수 방안에  역할이  달라야 하는데 

나에게는 가만 있으라 하고 오로지 자기만 내야 한다고 우긴다.

그 의미 몰라 하는 건 아니지만 나에겐 자꾸 짐승같은  미안함으로 살게 한다.

그건 예가 아니고 존경도 아니다.

그래서 늘 부끄러운 사람이 되도록 강요당한다.

 

서울 아산병원서부터 파티마병원 입원까지 다 알아채고 

자꾸 전화와 위문하겠다고 전화오더니 
그걸 억지로 사양하고  병원호실 안 알려주니

퇴원 소식 듣고 집으로 연락해 점심 보약선 음식 대접하겠다고 요청하니 

할 수 없이 나가겠다고 말할 수 밖에 없어서 

정오경 그의 차에 실려  이끄는 대로 굴현고개 넘어가니 

대나무집 염소탕으로 보양식 뜨거운 진액탕 밥말아 먹고 

고맙게 온몸의 따뜻한 온기를 보탰다.

가족도 하기 어려운 대접에 할말 잃은 뻔뻔한 사람이 되고 말았다.

모여서 오만 가지 종친회 어려운 점 이야기 나누며

역할과 보람을 이야기 하며 즐거이 식사했다.

 

한참 이야기속에 대화 주고 받다가 

대나무집 주변 붉게 핀  백일홍 쳐다모며 

모은 선조의 충절심을 표본으로 삼아 

여러 집안의 사례와  행동거지 올바른 실천에 인격의 기초를 쌓도록

함께 노력하고 실천하고 ,

우리가 그 행동의 표본이 되어 예절사뢰의 준거가 되도록 

노력하고 교육하고 모범을 보이자.

 

돌아오는  길  천주암 아래 투쌈 커피숖에서 

아메리카노 자리에 앉아  범례들 이야기하며 

실컷 현안 사항 이여기 듣고 

감사하고 고마움 요즘 피고있는 자미음처럼

주고받는 소식들 다듣고 헤어지며 

내가 더 궁금한 이야기가 무엇인지 물으니 

다음 7월 27일에  양덕동 노인들을 모시고 또 자리 마련할 테니 

꼭 참석한다고 약속하자고  윽박지른다.

또 날 체면없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중심이라면 참가하마고 승락했다.

오늘도 군자들이 모여 즐거운 대화 나누며 

사람답게 사는 법을  반성하게 한다. 

  

금계국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