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팔룡산 봉암유원지 둘렛길 걷다./264

황와 2026. 3. 19. 16:14
26.3.19 팔룡산둘렛길 걷다. /264
         코스  :  수원지입구-봉암수원지 2바퀴 - 동양정( 도시락 식사) - 계곡길-고개쉼터-편백숲-삼성병원-동마산경찰서-집 
         거리 시간 인원  :  16,890보, 14.2km, 4.0시간,  소풍회 23명
         특기사항 :  따뜻한 봄날 팔룡산계곡 봉암유원지 팔룡산등 자락길  상쾌하게 걸었다. 
                           마치고 회원들 지난 주 연대도 부상 회원 입원 병원 위문하였다.     
 

 

3월중순 봄날 따스한 기운

찬바람 두꺼운 토파를  걸치고

빨강 모자로 포인트 준다.

아직도 늙지 않음 보이려고 발악이다.

162번 버스 기다려 타고 가면서 회원들 태운다.

봉암수원지 입구 정다운병원 정류장 

이제 다들 아침부터 걸어서 에너지 소모 싫은가 보다.

모여든 회원들 움직여대니 헤아리기 어렵다.,

23 명인지 24 명인지 대강 세고 만다.

봉암수원지 코스는 가장 무난한 우리 노년들에게는 명품 코스다.

사람들 늘어서서 계곡길 간다.

계곡 산책로 자갈길 걷는 소리 살아있는 소리다.

들어가자마자  수원지 못물이 많이 빠졌다.

댐안 수위가 5~6m 낮아진것 같다.

수원지 가장자리 만택시 수위에서

지금은 바짝 마른 바닥 언저리가 드러났다.

아마 몇십 년만에 드러난 모습이다.

바닥이 비스듬히 들어갈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가장자리 경사도가 매우 심하다.

못물에 관상어로 자라는 비단잉어가 

전망대 정자 앞에 모여 논다.

동양정 잔디밭까지 가서  잠시 쉬다가 

점심시간 조절하기 위하여 1바퀴 더 돌기로 하니 

우리는 2바퀴 반을 돌고 동양정에서 기념 사진 찍고 

정자앞 마루위에서 점심상 펼쳤다.

오늘은 노니 겨울초배추 씻어놓고 안가져왔단다.

그래도 도시락 다 나눠 먹으니 말 그대로 소풍날이다.

  

봉암수원지와 비단잉어
수원지둘렛길은 명품로
못물에 드러난 바위
난 겨우 40대 억지 통과

대낮 노곤한 소풍 점심시간

싸온 반찬 서로 바꿔 먹으며

근사한 점심 식사 정으로 먹고 

또 미소천사 찰밥에 쑥국

홍여사 커피로 언제나 양덕 카페가 된다.

참 고마운 사람들의 정들이다.

마치고 나서 앉아 쉬다가 

다시 시간이 알맞으면 출발 호르라기

고개넘어 편백숲으로 향하여 출발

내가 앞장서서 계곡도랑을 따라 올라가니 

창신대 뒤 고갯마루에서 앉아 숨고르고 

상길내려가는 오솔길 

창신대 입구 도로위 건널교 건너서 

편백숲 청량한 바람 상쾌한 공기 마시며 

오솔길 걸어서 구암고 위 편백숲공원에서 

일부 인사들은 지난주 다친 회원 입원병원 가본다고 가고 

난 여인들 병환에 가는 것이 오히려 거치장스럽기에

혼자 삼성병원 앞으로 팔룡로를 걸어내려오니

병원 담벽에  그려진 매화가 유리벽에 비치고 

교육단지 입구 백목련이 하얗게 만개해서 

꽃계절 봄의 뜰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동마산경찰서 앞으로 새로지은 두산위브 아파트 담벽으로 

양덕동 주택가 가로를 지나며 

집에 도착하니 1만 6천 보 약 14km 걷기

발바닥에 불이나듯  무직해져 온다.

걸은 것이 약이 되는 증세다.

감사한 하루 즐겁게 걸었다.

봄꽃이 활짝 내 마음을 밝혀준다.

    

 

 

편백숲길
삼성병원 언저리에 핀 매화
팔룡교육단지로
목련꽃 순박미

 

오늘따라 덕암 전준수 교장이 고향집에 손수 농사지은

쪽파와 배추를 한 박스 선물해 주고 가고 

모전 이웅섭 종인은 그의 동생 호섭 교수가 편저하고

내가 책의 초교정을 봐 주고 발간에 보조해주었다고 

'모은 이오 선생과 고려동' 책자를 맨 먼저 갖다주고 갔다.

이 책 속에  모은공 할아버지의 가계와 

그 후손에 대한 역사적 행적 기록을 주로 종합기술했었는데 

누대로 연비가 활동까지 종합하여 파종사를 보완하였기에 

그 노고와 종적 발간을 치하하며 함께 감사해 주었다. 

이 책 속에 나의 6대조이신 황재 (휘 우()) 할아버지의 행적도 첨가되어

당시 19세기 진주 유림 중 유월장을 지낸 유학자로서 

재령이씨 족보 발간 종중사에 기여한 기록도 알려지게 되었다. 

 

모은 이오 선생과 고려동 책자 발간 배포되다.(26.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