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만사참례기

설날 차례 후 고향 방문 성묘 및 친척집 방문

황와 2026. 2. 17. 20:58

 

2. 14 마산어시장 차례상 장보기

 

병오년 설날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와 함께 제사 세수 진설 준비

오늘 기대했던 밤 냉장고에서 꺼 내니 썩어 버렸다.

임시변통으로  알밤 다시 슈퍼에서 사와

아침 일찍 깎자니  아침 시간이 다 달아났다.

완전 준비 눈으로 확인해 놓고 자야하는데 

믿고 아침에 확인하니 아뿔사

설날 아침에 충고를 받는다.

아픈 아내보다 먼저 내가 준비된 제수 진설하고 

병풍, 젯상 엊저녁에 다 닦아놓았기에 

아무 걱정 없다가 비상 걸렸다. 

먼저 증보부모님과 조부모님  부자간 먼저 모시고 

나중에 양부모님과 친부모님 형제간 다음 모셨다.

팔이 아픈 아내 대신 무거운 것, 힘드는 일 ,허드레일,

모두 내가 대신하며  진설하니 제상에 가득찬다.

오늘은 아내가 아파서 절을 못하니

내가 혼자서 집행하고 아내는 곁에서 집사자 노릇하며 

제사 음식 조리, 상차리기 역할을 아픈 중에서도

"아야아야" 하면서 다해냈다.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그래도 완수해 내었다.

두 번 4위에 대한 차례 다지내고 

난 부모님께 제발 우리가족들 형제자매들 건승하라고 

제상 앞에서 기원 했고 특히 동생 병 빨리 쾌차하기를 빌었다.

 

2.17 설날 차례 (증조 조, 양부모 친부모)
자녀들 없이 우리 내와가 조촐히 차례지냈다.

다음은  음식 퇴거하여  아침밥 몇 숫갈 

뜨고 이내 고속도로로 고향으로 향했다.

제15주기 숙부님 기제는 이미 다 마치고 

종제와 그생질 최정원와 차례 마치고 음복 중이었다.

나중에 성묘 다녀오고나서 숙모댁에 들렀더니 

종미내외도  친청 처갓집 먼저 도착해있다.

숙모에게 제사비를  숙모님 치료비에 보태라고 일금 전달했다.

 

다음은 남자 셋이 내차로 성묘길에 올랐다.

정원이에겐 오늘 같이 가야 한다는 연유를 설명해주었다.

외갓집 선조에게서 그 유전인자가 작용하는 후손은 함께 행사에 참가해야하고 

그래서 생질을 데려가 주기로 약속했었다.

셋이 함께  뒷뫼부터 먼저  올라가서 증보부모님 합봉묘에 성묘하고 

다음은 할아버지로  창녕성씨 할머니에게 성묘한다음

하성가에 선 곰솔나무가  빨갛게 타서 소나무재선충 피해로 말랐다.

고목을 베어내어야 할 고목이다. 

바로 이웃에 있는 숙부님 산소에 종제와 종생질 함께

종생질에게는 외조부 되는 숙부님  산소에 성묘하고

외손은 친손자가 없으면  외손자가  외조부 봉제사하고 묘소를 관리했단다.

큰집  성묘객들이 도착했기에  태호 아재와 영양천씨 할머니묘에 성묘했다.

그리고 내 양부모님과 생부모님 산소 질매재로 올라가서 

함께 종생질에게 설명해 주며 성묘 시행했다.

 

이상 외족의  선조에 대한 대를 이은 이유를 해설하여 수긍되도록 하였고 

다행히 연대대대학원 화학박사라 이해도가 빨랐다.

곧  미국으로 유학갈 예정이란다.

다음 집으로돌아오다가 먼저 동생댁부터  들렀다.

피곤하여 자다가 일어난다.

조카 창훈이도 귀향했다.

함께 대화하며 창훈이 재능을  칭찬해주었다.

떡국 함께 점심식사하고 

곶감과 무우 얻어 싣고 

다시 큰집으로 가서 큰집 숙모와 동생들 조카들 세배받았다.

그리고 선물 찬거리 받고 

다시 반성역을 거쳐서 신기동 누이집 방문하여 

동배가족과 희숙 가족들에게 세배받고 

실어주는 소채류 누이정을 나누어 주니 담아 싣고

발산재를 넘어서 고성에서 밀려오는 차량의 줄로 

도로위를 거북이처럼 가다가 서다가를 반복했다.

 

진북면 국도 집입로에 올라와 도로위 주차장된 대기길 

내 차는 2차선 타고 천천히 진행하는데 

금방 진입로에서 올라온 독일산 벤츠 승용차가

천천히 밀려가는 줄을 잇는 진행로를 끼어들기를 계속하다가

내 차선이 1차선까지 밀리면서 직진을 하는데 

끼어들어 결국 내 차와 진입 차가 접촉되어 

내 오른쪽 백밀러와 상대편 왼쪽 백밀러가 부딛혀 

접촉사고나 났기에 무조건 밀고들어온

그자의 과실을 주장하다가 

경찰이 와서 운전자끼리 부딪히지 말고 

자동차 보험회사 불러 조사 합의하고  가라고 하고 떠나고 

약 15분후 우리측과 상대측 자동차보험 조사자들이 조사한 후

걱정하지 말고 돌아가라기에 먼저 짜증나서 돌아와 버렸다.

괜히 구설수 접촉사고로  헛돈만 날리게 되었다.

가만히 서 있는데 와서 받은 것이 아니고

서로 움직이면서 받았기에 

조금은 과실을 배상해야 될 것 같다고 하는 소견을 전하고

걱정하지 말고 보험료로 계산하니 가라고 해서 돌아왔다.

올 정초부터  기분이 무척 안좋다.

 

중조부모 성묘
조부모 성묘

 

양부모, 친부모 성묘(질매재)
숙부님 성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