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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 산속 피서
황와
2025. 8. 19. 15:34
| 25.8.19 산수벗 서원곡 둘렛길 거닐고 함께 점심 먹는 즐거움 만끽/264 코스 : 관해정-석불암-약수터-너른마당-관해정-교원동 돼지국밥집-인항선-국제주유소 거리 시간 인원 : 10,255보, 8.6km, 3.0시간, 산수벗 5명, 특색 : 염천 중 걷기 무더위를 이기는쾌감을 중식파티로 즐기다. |

무더위 속에 삶을 찾으려고 서원곡으로 향한다.
배낭메고 나서는 것이 내 각오다.
아무리 더워 찜통솥이라도 내가 살길은 숲속걷기다.
다섯 친구들 은행나무아래에서 행하결의 합의다.
더위를 뚫고 지나가야 건강이 있다.
고샅길에 숨어서 숲속으로 숨어든다.
땀이 오복같이 흐르고 가슴이 찢어지듯 가쁘다.
그래도 참고 축담 쉼터까지 견디며 올라 평온을 얻는다.
가슴앓이 안아픈것이 좋지만
난 그렇게라도 이겨내는 것이 내 삶이다.
불암사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하고
돌쉼터에서 또 쉬며 잡담 동심되었다.
다시 약수터에 올라 찬물로 가슴을 식히고
벤치에 앉아 간식 나누었다.
난 오늘 아내가 닭새끼 삶아왔다.
푸른 숲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내리막길 자락길 따라 내려오며
너른마당에서 물구나무 거꾸로 세워
피를 골고루 펼치게했다.
다시 관해정으로 내려와 교방천따라
돼지국밥집에서 건배 쌍칭
즐거운 오우파티 부라보
오늘도 행복한 친구들 덕에 호강한다.
걸음수 조금 모자라
임항선으로 내려와 회원동 철뚝시장을 따라
동중후문 정류소에서 시내버스로 집에도착
오늘도 목표 1만보 통과하여 행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