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동영상교실

70년간 영국 칭송받는 군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세기장례식

황와 2022. 9. 19. 22:28

22.9.19 런던 웨스트민스트 사원에서 장례식 3시간 영상 관람하다./264

 

지난 70년간 영국 군주로 재임했던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현지 시각 9월19일 오전 11시 (우리 시각 저녁 7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거행되었다.

장례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등 세계 주요국 정상과 왕족 등 500명과

영국 전·현직 총리 등을 포함해 약 2천명이 참석하였다.

장례 행렬을 보려는 영국국민들 인파는 도롯가 양편에 1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온 국민이 다 나온듯하였다.

여왕의 관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운구하여 해군의 운구차에 실려 장송곡 울리는 가운데 엄숙히 운구되었고 ,

찰스 3세 국왕과 왕족 가족 등이 행렬을 따라 걸어서 장례식장으로 이동하였다.

장례식은 웨스트민스터 사원 사제가 집전하고

캔터베리 대주교의 설교,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의 봉독으로 진행되었다.

오전 11시 55분 전국이 2분간 묵념하고, 백파이프의 국가 연주로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행사 후 포차에 실린 여왕의 관이 버킹엄궁을 지나 하이드파크 코너에 있는 웰링턴 아치까지 천천히 이동하며

런던의 대중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장례 행렬에는 기마대와 군악대 등이 포함됐으며 찰스 3세 등 왕실 일가는 걸어서 따라가는데,

이때 빅벤은 1분마다 종을 울렸다.

오후 1시에 여왕의 관은 운구차로 윈저성까지 이동하고

오후 3시부터는 윈저성 앞에 넓은 잔디밭 사이로 길게 뻗은 5㎞ 롱 워크에서 장례 행렬이 다시 움직입니다.

오후 4시부터는 윈저성 내 성 조지 예배당에서 다시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를 위한 소규모 예식이 치러지고

여왕은 이때 백파이프 연주를 해달라고 개인적으로 요청했다고 버킹엄궁은 밝혔습니다.

오후 7시30분 왕실 일가들이 모인 가운데 여왕은 70여년 해로하고

작년 4월에 먼저 세상을 뜬 남편 필립공 옆에 묻힙니다.

 

https://youtu.be/M77pLLMwiq4

 

웨스트민스트 사원에서 장례식

 

가도 인파
윈저성 매장식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