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19 혼자 자전거산책 한바퀴 돌다./264
코스 : 집-산호동해안로-봉암해안로-로템-창원농업기술센타-
명곡초-원이대로-창원역-동마산시장-집
거리 시간 : 31km, 2시간
특색 : 창원시내 관통로를 산책하듯 달렸다.
여러 꽃들이 날 환영해 주었다.
밀물 만재로 푸른 바닷물이 곱다.
몸에 좀이 쑤신다.
운동이라도 해야 겠다.
자전거 끌고 나가자니 앞발 펑크다.
계단에 걸터 앉아 펑크 수리소 개설
주브 아무리 물에 담가도 물방울이 솟지않는다.
그대로 집어넣어 빵빵하게 바람 채웠다.
그대로 출발 한살림 들러 밀가루 한 포
마눌림 심부름 마치고
그대로 해변을 향하여 3.15회관 잠시 들리고
해안도로를 따라 봉암해안로 도로변 꽃이 새롭다.
차근차근 뽐내지 않고
봉암해안 유아체험장 무궁화 활짝
유월이 지나고 있음을 자각한다.
호국보훈의 달 무궁화와 줄을 긋는다.
도로변자전거로를 따라 걸어서
공장 문다 닫은 로템벽을 따라 달려서
대원동 냇가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파티마병원앞을 지나 명곡동 명곡초 담벽 스치고
명서동 원이대로를 따라 중동도롯가에서 살구 따고
창원역앞으로 마창고가로 아래로
동마산 IC 출입구 건너서
동마산시장통 관통하여
집에 돌아오니 약 31km 멋지게 돌았다.
오늘 운동으로 1만보 걸었다고 나온다.
오다가다 아름다운 꽃들을 폰으로 따 본다.
돌아오고나니 상쾌하다.
난 몸을 움직여야 되는 버릇이 생겼다.
'고마운 만남 2 > 자전거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번 타자 팔룡산 한바퀴 휙 (0) | 2021.07.17 |
---|---|
밤바람 쐬러 가포해변공원 왕복했다. (0) | 2021.06.28 |
쾌청한 마산항 라이딩 (0) | 2021.06.06 |
훨훨 봉암 팔룡동 한바퀴 (0) | 2021.05.24 |
장마 갠 오후 창원 시가지 한바퀴 (0) | 2021.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