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5 경덕사 시조공 춘계향례 및 대종회 총회와 재실 상량식 거행하다./264
할배앞에 웃음 웃는 어린애 얼굴
오늘 시조공 향롓날 맑은 표정
희망이 쑥쑥 자라난다.
전국에서 밀양 조음동으로 모인다.
경덕사 오늘을 일컬어 한 말
화창한 봄날 신록 푸르런 아름다운 날
경덕사는 잔치를 한다.
우리 맘에 잔치를 한다.
몇달 몇날 다듬고 깎은
산뜻한 살갗 기둥 대들보
오늘 늠름하게 서서
손님 맞이 기쁨을 선사한다.
얼마나 기다린 염원인고 !
쳐다보고 둘러보고
입보다 가슴이 말한다.
옹골차게 선 자태
다 완성된 것처럼 포근하다.
5월 5일 희망찬 어린이 날
전국 각지 지역 분회 종친들 모두 모여
재령이가 최고의 숭조 잔치
엄숙히 그리고 조신하게
제사 분정 선정하였다.
초헌관 이병희 원로 고문
아헌관 이정균 전 함안향교 전교
종헌관 이수헌 진주 원로 종친
축 이정환 함안 담안 종친
집 례 이병철 창원종친회 고문
정성드려 제사올렸다.
오늘 제관은 경덕사 뜰안에 가득하다.
오늘 우리 시조 할배 참 행복하겠다.
향례 견본을 보는 듯 정갈하다.
천막밑에 모여 앉아
재령이씨 대종회 정기총회 열렸다.
재령 인사 일일이 소개하고
웅호 회장님 거룩한 숭조사업 설명하고
병희 고문님 특별히 일생의 가장 기쁜 날이라고
경덕사 처음 지었을 때 처음 기뻤고
오늘 경덕사 성역화 사업 상량식 두 번째 기쁘고.
감사 보고 대역사 모두 힘 모으자고
경과 보고, 지난 행사 알리고
임원 개선 모두 더 열심히 추진하라고
유임 박수쳤다.
신축 5칸 재실 상량식
정오에 열렸다.
'용(龍) 서기 이천십오년 5월 5일 상량 구(龜)'
기둥 대들보 입체로 서고
가운데 상량보 땅에 앉아 벳줄에 매어있다.
모두 기쁜 맘 희망의 씨앗
몇 백년 몇 천년 우리 역사되라고
기도와 축원 보에 매단다.
초헌관 웅호 회장 잔 드려 긴 염원 축문 읽고
아헌관 병희 고문 잔 올려 기쁨 표시하고
종헌관 일환 부회장 잔 올려 대역사 총책 다짐했다.
각지역 종친회장단 모두 줄서서 성축 기도했다.
줄맨 보 춤을 치며 오른다.
덩그렇게 올라가 정확하게 짜인다.
모두 박수치며 고마와했다.
옹기종기 점심 나누며
조감도에 그려진 마당 환한 재사
성공을 축원했다.
지역회장단 모여
각 종인 모두 참여한 성금 모금
서로서로 돕자고 뜻 모았다.
오늘 푸른 신록이
우리 재령이가를 위해 핀 것 같다.
'따뜻한 만남 1 > 조상사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충양사 식성군 동계선생 춘계 향례 (0) | 2015.05.31 |
|---|---|
| 재령이씨 사의공파 대종보 (0) | 2015.05.27 |
| 합천 경원사(慶源祠) 삼시조공 향례와 경덕사(景德祠) 건축 현장을 다녀오다. (0) | 2015.04.28 |
| 기강서원 식수목 보식 (0) | 2015.04.20 |
| 조선의 女中君子 ‘장계향’ (0) | 2015.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