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재령창원회

만은(晩隱) 선생 실기 책자 발간 주문

황와 2014. 4. 23. 01:47

재령이씨 창원종친회에서는 우리 선조 모은 할아버지와 함께 벗이 되어 시론을 나눴던

만은 홍재 선생 유고집 중 만은 선생 실기를 발간하고자 결정하였습니다.

 

합천 가회면 두심동에 있는 운구서원의

삼절사(모은 이오(茅隱 李午), 금은 조열(琴隱 趙悅), 만은 홍재(晩隱 洪載)중 한 분이시다.

만은 홍재 선생은 풍산홍씨로  고려말 이성계 일파에 의한 역성혁명으로 고려 왕조 충신이 사라지게 되자

개성 두문동에 몰려 살면서 문을 닫고 항의했던 72현 선비들로서 벼슬을 버리고

다시는 조선 왕국의 녹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합천 두심동에는 만은 선생이,

함안 산인에는 모은 선조가, 함안조씨 시조 금은 선생도 함안에 칩거하며

세 분이 합천 운구대에 모여 앉아 우국충정을 나누었다고 한다.

이에 그 자리에 운구서원을 건립하고 경내에 세 분의 큰 돌비가 서 있다.

우리 모은 할아버지의 활동 기록이 부족한 차에 

우리 종친 중 동영 부회장이 만은선생실기를 구하게 되었고

내용중 우리 모은 선조의 행적이 거기에 발견되고

세 분의 관계를 표현하는 글귀가 많다고 하여서 

창원종친회 이사회를 회의를 거쳐 우리 모은 할배의 기록이기에 이를 복사 발간하고자 합니다.  

본 자료는 약 90쪽 분량으로 양면 복사와 표지 코팅처리로 

책값과 배송료를 포함하여 권당 1만원씩 정하고  발간하고자 결의하였습니다. 

각 지역 종친회를 통해서 종인 가정에  비치하여 참고하고자하는 책 주문서를 발송합니다.   

 

 

전국 지역종친회 각 이사님, 회장님 여러분 종인중에서 주문할 권수를 파악하여 

창원종친회 총무 이동춘(전화 010-3884-1689)에게 2014.4.30일까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개인 주문량과 각지역 종친회 사무실 비치본을 합쳐서 주문량에 따른 책대를 모아서 

이동춘(재령창원종친회)명의 농협 계좌 351-0606-2606-53로 일괄 송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신처  대종회장 이웅호, 서울종친회장 이정인, 부산종친회장 이점호, 진주종친회장 이현중, 함안종친회장

           이영호, 양산종친회장 이병준, 김해종친회장 이병태, 남양주 종친회장 이재웅  등            

   

                                                                               운구대(雲衢臺) 바위

 

           현재 주문자 : 창원종친회- 비치본2, 석환1, 동영1, 병천1, 병철1, 경호1, 우호1, 병목1,  계  9

                               부산종친회 15,

                               함안종친회 50,

                               진주종친회  : 병만1,

           2014.6.3까지 배송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