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재령창원회

모은대종회 총회 결과

황와 2014. 3. 20. 15:04

14.3.20 재령이씨모은대종회 총회에 참석하다./264

 

재령이씨 선조 중 가장 존경받는 선조로 고려 망국에 고려 유민임을 자청하고

밭 마을에 담장을 쌓고 고려동(高麗洞)이라고 칭하여

조선의 부름에 나가지 않았던 충절의 표상

모은(茅隱) 선조 휘 오(午) 할아버지 자손들이 모여 총회를 하였다.

이 선조 후손이 전국 재령이씨 분포의 70%를 차지한다.

모은 할아버지는 외아들로 참판공(參判公) 휘 개지(介智)이시고 참판공의 아들은 네 분이신데

첫째는 근재공(覲齋公) 휘 맹현(孟賢), 둘째가 율간공(栗澗公) 휘 중현(仲賢), 세째는 휘 숙현(叔)은 행방이 묘연하고

네째 사의공(司議公) 휘 계현(季賢)이신데 세 파가 주로 전국에 산재하여 대종을 이룬다.    

 

회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회의명 : 모은대종회 총회

2. 일시 : 2014.3.20(목) 11:00-13:00

3. 장소 :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모은종택(紫微亭) 마당

4. 참석자 수 : 전국 종친회원 약 100여명 참가 (서울, 부산, 진주, 창원, 함안 지부 회원)

5. 주요 안건 처리

   가. 회장인사 - 이병무 회장 , 내빈 소개, 인사

   나. 감사보고 - 이동영 감사 - 회무처리 원만하게 잘 이루어짐 보고

   다. 결산심의 - 재무 이윤섭 보고

         1) 자미정 : 수입 약 7,622만원    지출 약 3,540만원  잔액 약 4,082만원 (보통예금 약 1,082만원, 정기예금 3천만원)

         2) 인산재 : 수입 약 2,251만원    지출 약 693만원    잔액 약 1,558만원 (보통예금 약 558만원, 정기예금 1천만원)  

         3) 덕산재 : 수입 약 419만원      지출  약 160만원    잔액 약 259만원 (보통예금 259만원)  

         대법원 항소 패소로 인한 소송비  지불 약 2,561만원 (정기예금 담보로 1천5백만원 대출 지불)

         법원 판결에 따른 재산 결과 안내 (이현열)

         토지분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모두 세균과 이영숙 소유로 판결됨

         건물분은 가옥대장에 의하여 등기되지 않은 건물은  1차 소송에서 승리한 결과가 그대로 인정되어

                      15/22는 모은대종회, 7/22 이세균과 이영숙 소유가 되기 때문에

                      건물 사용 권한은 대종회분이 많으므로 당연히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함  

       결산심의 결과 통과 의결

  라. 임원개선

        회장 - 이병무 현 회장 유임 결의 

        감사 - 이병찬,(현 감사) 이만호(신 감사) 선임   

  마. 모은 선조 향례 집행건

       훌륭한 선조에 대한 예의가 아님을 토론하고 내년 총회부터 자미정에서 채례를 먼저 모시고 총회를 하기로 결의

  바. 간담회 - 소고기 국밥 현장 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