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재 황명처사 선조 시사
09.11.23 경양재 시사 참가 264
재령이씨 사의공파 통정공계 성재공문
첫아들 처사공 휘 잠 선조,
장손 황명처사 휘 중경 할아버지
음력 10월 초이렛날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큰골 경양재에서
우리 동산계파 첫 선조
후손 함께 모여 시사올렸다.
집안 자랑 보통 그 숫자보고 말하지만
이름난 선조, 잘난 후손
모두 울 되어 목에 힘이 주어진다.
결코 나 혼자의 재주 아닌
조상의 음덕, 후손의 정성
모두 합치니 명문이 되는 것
경양재 비새고 석가래 드러내니
지붕 걷어내고, 심 박고
기와 이고 벽 발라 단장해서
동민 일족 세거사 긍지를 돋웠다.
담 너머 울 너머
한 집 건너 두 집마다
아재비 조카 어울리며
대성받이 큰 일 해 왔다.
우리 황명처사 할아버지
진양속지에 의하면
명나라 멸망보자
'황명처사 지려' 글귀 써 붙이시고
스스로 애끓는 단심으로
세상 출입을 끊었다고 전한다.
자랑스런 우리 할아버지
경양재
형작실 경앵재기
황명처사 묘 비석
'따뜻한 만남 1 > 조상사료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첨소재 종회 (0) | 2009.12.21 |
---|---|
우리 집안 마지막 시사 (0) | 2009.11.30 |
동산, 성재공 선조 시사 (0) | 2009.11.22 |
통정공 선조 시사 (0) | 2009.11.21 |
사의공 선조 시사 (0) | 2009.11.20 |